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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세계 사망자 5명 중 1명은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관련됐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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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효요양병원 작성일19-04-22 08:32 조회2,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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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 건강통계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는 전 세계 사망자 5명 중 1명은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를 '란셋(Lancet medical journal)'에 게재했다.

 

2017년 전 세계 사망자 중 천백만 명의 사망은 심장질환, 암 및 당뇨병에 기여하는 과도한 설탕, 소금 및 가공육으로 구성된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과 관련 있었다.

 

동 연구는 195개국을 조사했으며, 그중 식습관 관련 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이며 가장 낮았던 국가는 이스라엘이다. 미국은 43위, 영국 23위, 중국 140위, 인도 118위였다.

 

견과류, 우유, 통곡물 등의 건강식품 섭취는 평균적으로 너무 낮았으며, 사람들은 가당 음료, 가공육,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했다. 이는 2017년 사망자 5명 중 1명의 사망이 나쁜 식습관과 관련 있었다는 결과로 이어졌다.

 

질병 부담 연구는 1990년부터 2017년까지 15가지 식품류 섭취의 추이를 트래킹했다.

 

연구자는 “연구는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해 온 것들을 확인해줬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은 전 세계 기타의 건강위험 요인들보다 더 많이 사망에 기여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트륨 과량 섭취  혹은 통곡물, 과일, 견과류와 씨앗류, 채소 등의 건강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식습관 상의 대표적 위험요인”이라고 말했다.

 

견과류와 씨앗류의 권고 섭취량은 일일 21그램이나 실제로 3그램을 평균적으로 섭취했으며, 가당음료는 권고량보다 10배 많이 섭취했다.

 

설탕, 소금, 나쁜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는 심장병, 뇌출혈, 당뇨병과 여러 유형의 암 등을 발병시키는 잘 알려진 위험요인이다.

 

통곡물 하루 권고량은 125그램이나 사람들은 실제로 평균 29그램을 섭취했으며, 가공육은 2그램이 권고량이나 실제로 두 배인 4그램을 일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연구는 건강을 위한 ‘이상적 식습관’을 제안했는데, 견과류, 과일, 채소, 콩류 섭취를 두 배 늘리고, 육류와 설탕 섭취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동 연구는 2017년 식습관 원인의 사망으로 추정된 사망자 천백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그중 천만 명 가량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했고, 913,000명이 암, 339,000명이 제2형 당뇨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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