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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 밀크티가 가장 안전하지 못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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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효요양병원 작성일19-07-18 13:45 조회2,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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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비영리 의료기관인 ‘Mount Alvernia’ 병원은 금요일(5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버블티의 당도와 칼로리 수준을 비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동 병원은 싱가포르인들에게 최근 몇 년 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버블티의 당분 함량을 경고했는데, 녹차와 홍차가 당뇨병, 관절염,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설탕, 우유, 비유제품인 크리머가 함유된) 버블티가 실제로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 유제품 크리머는 수소를 첨가한 야자유의 형태로 트랜스 지방을 함유한 우유 대용품이며, 병원측에 따르면 이 기름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다.

 

또 중간 크기의 버블티 한 잔에 든 열량은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해당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일주일에 두 잔으로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병원 측이 버블티 7종의 당도를 비교한 결과, 흑설탕과 펄이 들어있는 버블티가 가장 건강하지 못 한 음료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음료에는 18.5 티스푼의 설탕이 들어 있었다.

 

성인의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은 8~11티스푼,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5티스푼이다.

 

병원 측은 음료 자체와는 별도로 각종 토핑의 칼로리 함량도 비교했는데, 칼로리가 가장 높은 토핑은 밀크 폼(203칼로리)과 치즈 폼(180칼로리)으로 가장 일반적인 블랙 타피오카 펄(156칼로리)을 제쳤다.

 

병원 측은 젤리와 펄 같은 토핑을 달콤한 시럽에 넣어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등 음료의 설탕과 칼로리 수치를 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것은 꿀 진주나 갈색 설탕 시럽과 같은 새로운 경향은 음료의 설탕 함량을 훨씬 더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병원에서 권하는 건강에 좋은 버블티를 주문하는 5가지 팁:

 

#1: 작은 컵 사이즈 선택

#2: "일반" 녹차, 우롱차 또는 홍차 선택

#3: 설탕 30% 이하 요구

#4: 유제품이 아닌 크림 대신 신선하고 저지방 또는 탈지유 요구

#5: 토핑 없음(또는 알로에 베라, 화이트 펄 등 저칼로리 옵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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