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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발생 중 장바구니 재사용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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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효요양병원 작성일20-04-10 11:11 조회1,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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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식 배달업체 Ocado는 지난 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용한 쇼핑백 수거를 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cado는 WHO의 최신 조언에 따라 쇼핑백 재사용 계획을 일시 중단했고 고객들에게 사용한 가방을 배달 운전자에게 반납하지 말라고 전했다.

미국 슈퍼마켓에서는 오래된 가방으로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재사용 장바구니 사용이 금지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스테인리스강 표면에서 삼일동안 생존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먼스터(Vincent Munster)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다며 다공성(porous) 재질로 인해 빠르게 건조되어 섬유에 달라붙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국제 식품 보호 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Food protection)의 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가방의 50퍼센트 이상에 다량의 박테리아가 있었으며 대장균 및 분변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영국 전역 매장의 운영을 중지하기 전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재사용 커피컵 사용을 금지했다.

식품 안전 전문가 제프 넬켄(Jeff Nelken)은 매번 장바구니를 사용한 후에 가방을 세척하면 여전히 안전하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넬켄에 따르면 소독물티슈로 더러운 세균을 없앨 수 있고, 물 네 컵에 무향 표백제 네 스푼을 섞은 수제 소독액 또한 유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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